싸이, 오리온 '꼬북칩' 광고 모델 선정…CM송 직접 작곡

2017-05-10 09:18:36

싸이가 꼬북칩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오리온 제공

가수 싸이가 오리온 스낵 ‘꼬북칩’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꼬북칩 CM송의 작사, 작곡과 노래까지 도맡은 싸이는 “한겹 줄게 네겹 다오”라는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제품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 과자를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소리와 거북이를 닮은 모양이 포인트다.
  
현재 고소한 옥수수맛이 주를 이루는 ‘콘스프맛’과 시나몬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꼬북칩 스윗시나몬맛’이 출시되고 있다.
 
한편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은 국내 제과시장에서 겹 수와 식감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스낵”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꼬북칩만의 차별화된 식감과 톡톡 튀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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