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오리온 스낵 ‘꼬북칩’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꼬북칩 CM송의 작사, 작곡과 노래까지 도맡은 싸이는 “한겹 줄게 네겹 다오”라는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제품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 과자를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소리와 거북이를 닮은 모양이 포인트다.
현재 고소한 옥수수맛이 주를 이루는 ‘콘스프맛’과 시나몬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꼬북칩 스윗시나몬맛’이 출시되고 있다.
한편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은 국내 제과시장에서 겹 수와 식감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스낵”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꼬북칩만의 차별화된 식감과 톡톡 튀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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