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과 호흡 맞출 때 정말 사랑스러워"

2017-05-10 19:05:26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가 남지현, 지창욱, 최태준, 권나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창욱은 극중에서 얼굴뿐만 아니라 뇌까지 섹시한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았다.
 
이에 지창욱은 "대본을 읽을 때보다 카메라 앞에 서서 연기할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남지현 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때 보면 정말 사랑스럽다. 그래서 제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현장"이라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에서 사법연수원생 은봉희 역을 맡은 남지현은 "어떻게 보면 천방지축인 은봉희 캐릭터를 지창욱 씨가 잘 받아줘서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된 것일 수도 있다"며"지창욱 씨가 많은 도움이 되어 주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점차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 박찬하 기자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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