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예매 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17일 오후 1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예매점유율(예매율)은 21.0%를 기록, 예매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이날 국내 개봉했다.
이어 '겟 아웃'이 19.3%로 2위, '킹 아서: 제왕의 검'이 10%로 3위,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혹은 가오갤2)가 5.9%로 4위,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5.8%로 5위에 올랐다.
예매율 1위를 점령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울 것 없는 패기 있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그리는 범죄액션물이다.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청불 범죄액션영화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변성현 감독이 연출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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