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가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6월호와 함께한 FT아일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멤버들은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포즈와 정적인 모습을 오가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 이재진은 "밴드는 한 명이라도 빠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10년간 한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밴드 일원이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음악이다"고 털어놨다.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대해서도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과 대중이 바라는 음악이 망라된 다채로운 음반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FT아일랜드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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