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결혼반대 "남자친구 부모님이 조실부모라 안된다더라"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2019-05-11 11:15:01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화면 캡처

김수미가 과거 결혼반대로 상처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수미의 재등장과 함께 유민상, 최태성, 노지선, 이미영이 새롭게 합류해 다양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김수미는 "결혼을 약속하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갔는데 3가지 때문에 결혼을 승낙할 수 없다고 하더라. 조실부모, 대학 안 나온 것, 직업이 연예인이라는 이유였다"며 "대학은 다시 가면 되고 연예인은 직업을 바꿀 수 있지만 조실부모한 건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했다. ‘

그는 '내일이라도 교통사고로 죽으면 나와 같은 상황이 될거다'라고 하고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지금 남편의 시어머니는 내 손을 꼭 잡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라고 위로해주셨다"고 밝혔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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