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발언해명, 비호감 만든 '돈가스 어록' 극복한 비결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7-17 07:49:28

tvN '개똥이네 철학관' tvN '개똥이네 철학관'

'개똥이네 철학관' 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비호감 캐릭터로 만든 돈가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자타공인 연예계 자존감의 고수 스윙스, 최현석,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과거 "돈가스 좋아하세요? 라고 물으면 10명 중 9명은 넘어온다"고 말한 과거 어록을 언급하며 "순도 100%의 장난이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이 발언으로 인해 인지도가 안 좋은 쪽으로 굳어졌다며 "익사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파도가 몰려올 때 주먹으로 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그럴 땐 파도에 올라타 서핑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이제는 무대에 올라가서 ‘저는 신인래퍼 돈가스’라고 소개하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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