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랑·신부 찾아요” 10월 부산시민공원 결혼식 지원사업 추가 모집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결혼식 지원사업
4쌍 선발… 19일까지 예비부부 추가 모집
10월 중 부산시민공원서 야외 결혼식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2025-08-14 10:57:56


부산시는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 제공

올 10월 부산시민공원에서 특별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 모집 기간이 19일까지로 연장됐다.

부산시는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예비부부 4쌍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전날까지 예비부부 2쌍이 신청하면서 추가 모집에 나서게 됐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일명 ‘스드메’(스냅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와 축하 공연 등 결혼식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중 특별한 연애 이야기나 사연이 있거나 결혼 비용 부담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커플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예비부부는 오는 10월 18일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향기의 숲, 기억의 기둥, 방문자센터 야외공연장, 흔적극장 등 공공 예식장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결혼식을 개별적으로 올릴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 등은 대상자로 선정되면 조정할 수 있다.

시는 지원을 받은 뒤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박설연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부산의 혼인 건수가 반등하는 등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이 결혼식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예비부부들만의 뜻깊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