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 2026-10-14 11:01:15
2023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열린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모습. 올해는 북항 랜드마크 부지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일보DB
‘부캉이’가 머무는 북항의 랜드마크 부지 일원에서 부산의 수제맥주를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2026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행사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8년부터 소상공인 유망 업종 지원사업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북항을 무대로 개막식, 수제맥주 경연대회,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수제맥주 경연대회는 시민으로 구성된 ‘바이킹 저지스’와 맥주·미식 분야 전문가 3인이 심사에 참여한다. 여기에 챌린지 현장 매출 실적까지 반영해 행사 마지막 날 우승업체를 발표한다.
부산의 수제맥주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와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소상공인 푸드존과 플리마켓에는 각각 15개사가 참여하고, 수제맥주잔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돗자리 존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16일 유튜버 ‘유스데스크’ △17일 가수 ‘싸이버거’ △18일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치어리딩과 디제이 수빈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티켓은 캐치테이블 앱의 ‘캐치단독’에서 사전 구매하거나 행사장 내 판매 부스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조기예약 티켓은 1만 2000원, 바이킹 저지스 티켓은 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