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서부산 관광 활성화 위해 자문위원 7명 위촉

시의회·학계·생태 전문가 7인 위촉...2년간 서부산 관광 자문
올해 제2회 자문회의 개최, 서부산 관광 발전 방향 모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 2026-11-02 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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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박중록 습지와 새들의 친구 위원장, 손말금 부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박정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정희경 신라대학교 교수, 송상조 자문위원장(부산광역시의회 제1부의장), 이철진 동서대학교 교수. 부산관광공사 제공 (왼쪽부터)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박중록 습지와 새들의 친구 위원장, 손말금 부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박정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정희경 신라대학교 교수, 송상조 자문위원장(부산광역시의회 제1부의장), 이철진 동서대학교 교수.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 ‘서부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부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는 낙동강 하구, 다대포, 화명, 구포 등 서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부산 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기 위해 관광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전문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시의원, 환경단체, 낙동강 생태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분야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임기는 2026년 10월 30일부터 2028년 10월 29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에 이어 송상조 부산광역시의회 제1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부산 관광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공사는 2024년 최초 위촉 이후 총 6차례 자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 계절별 체험·특별운항 △생태·레저 융합 에듀투어 △서부산 노을·로컬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홍보 확대 등을 공사 사업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서부산 관광의 현재와 과제를 짚으며, 서부산의 풍부한 자원을 서로 연계하고 체류와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방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콘텐츠 운영 방식과 홍보, 접근성 개선 등 관광 여건 전반에 대한 의견도 더했다.

공사는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그 결과를 위원회와 공유하는 ‘자문-반영-점검’ 체계를 지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서부산은 생태·노을·로컬 문화를 두루 갖춘 부산 관광의 미래 자산”이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담아 서부산이 부산 관광의 새로운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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