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이 드라마 ‘옥중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하준은 7일 소속사 JS E&M을 통해 “지금껏 옥중화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게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감독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마지막까지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저는 중간에 투입되긴 했지만 짧고 굵게 너무나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사랑 주시고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하준은 극 중 명종 역을 맡아 드라마 중반 옥녀(진세연)와 윤태원(고수)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감정 선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첫 사극 도전을 마친 서하준은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