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中텐센트뮤직과 디지털음원 독점공급 계약…주가도 20% 올라

입력 : 2016-12-05 12:42:03 수정 : 2016-12-05 1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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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박충민)는 중국 텐센트 뮤직엔테터인먼트와 중국 내 음악저작권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큐브엔터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음원의 중국 내 독점유통과 관련한 재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18년 9월30일까지다. 정확한 계약금액 공개는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내년 12월4일까지 유보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텐센트 뮤직엔터는 큐브엔터 소속의 현아, CLC 등 가수들의 음원을 중화인민공확국경내(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에서 독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텐센트뮤직과의 계약 효과로 큐브엔터는 12시3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22% 오른 2천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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