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한국PR협회 한광섭 회장은 협회 임원과 회원 약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인사와 전회의록 낭독,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심의를 진행했다.
계속해서 김용식 감사의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올해 한국PR협회는 △사회 각계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역량 확대 △유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발전 도모 △교육-연수 강화로 PR 전문성 제고 △창립 30주년(2019년) 기념 사업 준비 개시 등을 주요 사업방향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PR대상에 대한 정부 포상 범위 확대' '우수논문 포상제도 부활 등 PR학계와의 산업 협동' 'PR전문가인증(KAPR) 공인화 지속 노력' '국제 PR기구와의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PR협회는 오는 21일 KAPR 총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