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삼시세끼 어촌편2' 최종 스케줄 논의만 남았다

2015-08-31 10:15:27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멤버로 최종 합류를 두고 스케줄 조정에 들어간다.

31일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비에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형식은 31일 오후 '삼시세끼' 제작진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양쪽 모두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미팅 내용은 스케줄 논의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2010년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박형식은 MBC '진짜사나이'에서 '아기 병사'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후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끼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상류사회'에서 유창수 본부장 역할로 나왔다.

'삼시세끼' 스핀오프 격으로 첫 선을 보였던 '삼시세끼-어촌편'은 지난 1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8주간 방영 됐다. 특히 5회(2월 20일) 방송은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tvN 채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는 9월 5일께 만재도에서 첫 녹화가 예정돼 있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몇 차례 만재도를 방문해 촬영을 반복 진행한 뒤 10월 tvN을 통해 첫 방송을 예정 중이다.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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