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재환 "유기농 힐링 드라마, 기대와 사랑 부탁해요"

2015-08-31 18:35:41

배우 최재환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첫 방송을 앞두고 벅찬 출연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31일 최재환은 "좋은 사람들과의 작업은 늘 설렌다"며 "좋은 사람들과의 교감 덕분에 촬영이 없어도 가고 싶을 만큼 현장 분위기가 항상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

이어 "즐겁게 촬영하는 만큼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 역시 힐링 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상큼 발랄한 유기농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오영태 역할을 맡은 저의 활약 역시 지속적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재환은 극중 강기찬(곽시양)의 친구 오영태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영태는 포토 스튜디오에서 보조로 일했으며 매사 근거 없는 낙관으로 나름 행복한 삶을 사는 긍정적인 인물이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 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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