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JT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박스'에 출연해 연기자가 아닌 예능인으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을 진행해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게임 방법이 없다는 이색적인 특징을 지녔다. 또 제한시간 안에 경쟁자를 탈락시키되, 어떤 방식으로 탈락시킬지는 출연자들이 직접 결정한다.
진이한은 니콜, 정진운, 김풍, 오상진 등 다수의 출연진과 함께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밀실에서 진행되는 심리 서바이벌인 만큼, 배우인 그가 어떤 모습으로 다른 출연진들의 심리를 흔들어 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평소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를 지녔다고 알려진 진이한이 몸을 쓰는 게임부터 숨막히는 심리전까지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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