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헝그리일레븐' 신사동 호랭이, 응원가 제작해 축구 미생 지원사격

2015-08-31 20:52:39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청춘FC'팀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청춘FC' 서포터즈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응원가를 탄생시킨 것.

31일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사동 호랭이가 만든 공식 응원가를 공개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최재형 PD와 같은 풋살 팀 소속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사동 호랭이는 최재형 PD에게 응원가 제작을 자청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그만의 특별한 선물인 셈이다.

"피어나라 청춘 이겨내라 청춘. 그댄 나의 청춘 FC 청춘"이라며 힘찬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번 응원가는 "흔들릴 수 있어 그래 무너질 수 있어 일어나라 청춘 FC 청춘"이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가사가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번 응원가는 1일 오후 4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청춘FC'의 국내 첫 평가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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