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상중, 하니와 '위아래' 섹시댄스 삼매경

2015-09-01 14:59:43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상중과 EXID 하니가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500인 MC 중 1명이 501번째 MC로 등장한 하니에 "실례가 안된다면 김상중이 즐겨 듣는다는 '위아래' 춤을 보고싶다"고 부탁했다.

음악과 함께 시작된 하니와 김상중의 '위아래' 안무에 김제동은 김상중에 "지금 뭐 하시는 거죠?"라며 춤을 멈추게 했다. 이에 김상중은 "저는 한다고 했는데 안 느껴졌냐"며 능청스럽게 되물었다.

다시 음악이 시작되자, 김상중은 홀로 하니와 달리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나자 김상중은 "제가 좀 행사에 강합니다"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하니가 "춤도 멋있었지만 표정이"라며 "또 반했다"고 소감을 말하자 김상중은 하니에 "번호를 따고 싶네"라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신조어와 줄임말을 섭렵하며 대화를 이어나갔고 "작업하는 겁니다"라는 등 애교 넘치는 화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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