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또 무릎 꿇었다! 시청률 때문?

2015-09-03 13:56:55

 

또 무릎을 꿇었다! 시청률 하락 때문일까?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주원이 조현재를 향해 팽팽한 긴장 속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3일 오후 공개됐다. 

'용팔이'는 2일 방송에서 태현(주원)이 가까스로 도망친 한신병원에 다시 돌아가는 등 개연성 없는 내용을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무개념 전개'라는 야유와 함께 시청률 하락을 불러왔다.  

공교롭게된 3일 공개된 스틸 사진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태현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을 연상케 해 색다른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앞서 태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불법 조폭 왕진 사실이 발각되자 재빠르게 잘못을 인정하고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의 두 번째 무릎을 꿇게 하는 원인은 과연 무엇인지 주목된다. 

태현은 현재 여진(김태희)을 데리고 몰래 도망친 불리한 상황이다. 살벌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도준은 이런 태현을 향해 어떤 방침을 내릴지는 3일 방송되는 '용팔이'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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