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홍대 아이유·백업 코러스 두 여성 참가자 선공개

2015-09-03 17:45:56

Mnet 오디션 서바이벌 '슈퍼스타K7'이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두 명을 선공개했다.

3일 '슈퍼스타K7' 제작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 천단비와 '홍대 아이유' 곽푸른하늘 등 2명의 참가자를 공개했다.

특히 천단비는 19세부터 코러스를 시작해 12년 경력을 지닌 인물. 오디션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심사위원들은 그녀를 알아보며 "대한민국 가수 중에 그녀와 작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단비는 "제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핍 같은 것이 계속 있었다"고 지원동기를 밝히며 자화상을 '네가 내리는 날'을 열창했다.

홍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곽푸른하늘은 '홍대 아이유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곽푸른하늘은 자작곡 '곰팡이'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을 집중시켰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3회에서는 선공개된 천단비, 곽푸른하늘 외에도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또 저마다 특별한 지원동기를 지닌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며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7' 3회는 3일 오후 11시에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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