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인교진, 구타 리액션 배우로 등극

2015-09-03 23:43:49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인교진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김정은의 나쁜 남편으로 등장, 구타받은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쿠타 리액션 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이날 애처가로 나온 인교진은 그러나 극중에서는 불륜 남편으로 자주 나오면서 따귀나 물세례를 자주 받는 배역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인교진은 최근 출연한 '여자를 울려'에서 상대역인 김정은에게 코를 맞고 피를 흘리는 모습에서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출연자들로부터 '쿠타 리액션 배우'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급 애처가'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 하는 애처가 군단인 윤민수-인교진-주영훈-노유민이 출연해 숨겨왔던 결혼 생활 뒷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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