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6일 만재도에 합류한다.
5일 오전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비에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형식이 내일(6일) '삼시세끼 어촌편2' 촬영을 위해 내일 만재도로 떠난다"고 전했다.
평상시 낚시나 요리에 관한 취미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박형식이 비빠서 취미생활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 촬영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 또 중요한 촬영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2' 첫 촬영을 위해 5일 오전 만재도로 떠난 상황이다. 박형식은 비록 하루 늦게 출발하지만 3박 4일간 진행되는 촬영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삼시세끼 정선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10월 중 방송 된다.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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