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홍진호 강남 추성훈 등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책걸상 쟁탈전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0회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로 전학 간 학생들이 본격적인 서열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건은 비어있는 김정훈의 교실을 발견한 강남이 김정훈의 책상과 의자를 몰래 숨겨버리면서 시작된다.
교실로 돌아와 자신의 책걸상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안 김정훈은 홍진호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이어 강남과 추성훈이 이동수업으로 교실을 비웠다는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같은 반 학생들을 이끌고 강남과 추성훈의 반으로 이동한다.
강남과 추성훈이 교실로 돌아오기 전까지 흔적도 없이 일을 처리해야 하는 짧은 시간. 일촉즉발의 상황에 홍진호는 겁도 없이 추성훈의 책걸상까지 손을 대고 만다.
과연 김정훈과 홍진호가 복수에 성공하고 교실로 무사귀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0회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