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제40회 토론토영화제 뜬다!

'돌연변이'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제40회 토론토영화제 뜬다!

｜ 2015-09-10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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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 영화 '돌연변이' 주연 배우 3인방이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0일 개막하는 토론토영화제에서 혁신적인 젊은 영화인들을 소개하는 뱅가드 섹션에 공식 초청된 '돌연변이'의 상영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권오광 감독과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13일 오전 출국한다.

'돌연변이' 팀은 14일(현지시간) 오후 6시 552석 규모의 Scotiabank 상영장과 15일 오전 11시 45분 649석의 The Bloor Hot Docs Cinema에서 총 2번의 공식 상영회에 참석하며,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토영화제 아시아 영화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는 "아주 재미있는 사회적 풍자, 대중문화의 변덕을 그린 매우 독창적인 작품"이라며 "권오광 감독은 한국영화계에서 반드시 눈 여겨 봐야 할 재능 있는 신예"라고 평했다.

토론토영화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은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17일 오후 인천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사진=영화사 우상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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