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지현우가 푸르미마트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
JTBC 특별기획 '송곳'에서 지현우(이수인 역)가 푸르미마트를 밝히는 훈남 과장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 중이다.
극 중 지현우는 원리원칙을 칼 같이 지키면서 불의와 부당함은 절대 참지 못하는 푸르미마트 야채청과 파트의 과장 이수인 역으로 활약한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캐릭터와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반전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치마 차림을 한 지현우는 진열할 야채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거나 마트 곳곳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지현우가 직접 상품을 진열하는 일은 노동조합 탄생, 회사의 부당한 대우 등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라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송곳'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커다란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은 24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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