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익룡 연기, 진짜 창피했다"

2015-11-07 17:25:52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육성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익룡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늦은 저녁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외발이를 들고 등장했다. 이는 육성재가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출연 당시 탔던 전동휠 외발이.
 
당시 육성재는 극 중 외발이를 타고 질주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을 완성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에 육성재는 다시금 드라마 속 장면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 진짜 창피했어"라며 "감독님들이 역대급 슬픈 장면 나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진짜 잘한 줄 알았어"라며 "나 이걸로 뜨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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