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띠동갑 남편에게 먼저 프로포즈 했다" 고백

2015-12-01 21:15:59

'택시' 기은세, "띠동갑 남편에게 먼저 프로포즈 했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일 tvN '택시'에 출연한 배우 기은세가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된 이야기를 밝히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기은세에게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기은세는 "나와 띠동갑이며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기은세는 이어 "처음 만났을 때는 평범하게 만났고 그냥 아는 사람이었을 뿐이었는데 단 둘이 만난 첫 날부터 마음이 끌였다"고 말했다.
 
기은세는 결혼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만난 다음 그 사람과 헤어질 생각을 하닌 눈물이 나더라"면서 "그래서 절대 헤어질 수 없겠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용기를 내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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