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인, 아버지 생각하며 노래 부르다 눈물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정인이 아버지와 첫데이트를 나왔다는 딸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멤버로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솔지, 케이윌,최현석이 출연, 방청객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들려 주었다.
이날 출연진 중 한 사람은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와 데이트를 나왔다"면서 "항상 아버지가 곁에 있어서 아버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위해 노래에 나선 정인은 "나는 첫쩨 딸인데 두분을 보니 나도 아버지가 생각이 난다"면서 "나이가 들 수록 외로워 보이는 아빠에게 더 늦기 전에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사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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