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4년여 만에 새 앨범 'Live&More' 발표

2016-08-09 18:39:45

3인조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4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라이브&모어'(Live&More)의 신곡 7곡을 발표한다.
 
또 오는 25일부터는 신곡에 콘서트 실황 12곡을 추가한 더블 앨범을 판매한다.
 
1CD '라이브'(Live) 편에는 지난 7월 2~3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렸던 콘서트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보물' 등이 새로운 편곡과 연주로 수록돼 기존 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두번째 장인 2CD '모어'(More) 편은 복고풍의 곡 '트링 트링 나의 기타 이야기(송창식님께 드립니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곡이 수록됐다.
 
자전거 탄 풍경은 오는 11일 신곡 발표는 물론, 오는 9월 10~11일 성수아트홀에서 라이브 콘서트 '선물'을 개최한다.
 
사진=윈윈ENT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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