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 파일럿 '내일은 시구왕'에서 세기의 시구 대결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와 전 태권도 국가대표 태미가 몸을 사리지 않는 대결을 벌인다.
신수지는 리듬체조를 접목한 일명 '백 일루전' 동작으로 시구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인물이고, 태미 또한 제자리에서 점프해 360도 공중회전 돌려차기를 선보이며 태권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모두를 놀라게 한 시구 퍼포먼스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까지 오른 이들의 대결이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어떤 새로운 시구로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지, '시구왕'의 타이틀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내일은 시구왕'은 14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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