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김유정이 명절 인사를 건넸다.
14일 두 사람은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영상 속 김유정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가 시청률 20%를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고, 박보검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방송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다시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특히 박보검은 마지막으로 "채널 돌리는 거 불허한다"고 말한 뒤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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