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피에스타 혜미, 숨겨둔 `가창력+흥` 대폭발

'걸스피릿' 피에스타 혜미, 숨겨둔 '가창력+흥' 대폭발

｜ 2016-09-20 1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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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걸스피릿'에 출연한 걸그룹 피에스타의 혜미가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20일 방송되는 '걸스피릿'에서는 '고마운 사람을 위한 땡큐송 부르기' 미션의 B조 경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미는 가수 정승환과 함께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미션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본 서인영은 "무대 보는 내내 딸을 보는 심정"이라며 "조언해준 대로 기교를 빼고 불러 참 뿌듯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의 칭찬에 신이 난 혜미는 옷걸이 춤을 시작으로 이소은, 서인영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혜미의 개인기는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MC 조세호는 "이런 매력을 왜 이제야 보여줬나"라며 연신 감탄했다. 장우혁은 혜미와 합동 무대를 펼치며 즐거운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감동과 웃음을 함께 전한 혜미의 무대는 20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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