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의리 택했다

｜ 2016-09-21 09:41:49

가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동시에 '핫아이콘'으로 불리우는 한예슬이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예슬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김수현, 박서준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