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영원무역과 손잡고 아웃도어 온라인 전용제품 출시

2016-09-26 09:27:18

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영원무역과 손잡고 공동개발한 온라인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두 회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타키(TAKHI)'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MOU에 따른 성과물로 약 6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친 총 12개의 상품들이다.
 
특히 아우터 5종에는 자석 원리를 활용해 간편하게 옷을 여며 빠르게 추위를 막을 수 있는 '하이탁' 기능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이베이코리아는 내달 2일까지 최대 56%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경량소재로 만들어졌고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여성 스위치 백 코트'는 47% 할인된 9만9천원에 판매된다.
 
보온성이 탁월한 소재의 '남성 프리미엄 보스탁 파카'는 38% 저렴한 29만9천원, 아동영 아우터 '키즈 보스탁 재킷'은 47% 할인된 19만원이다.
 
할인 프로모션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결제 금액의 5%를 스마일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캐시는 G마켓·옥션·G9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품별로 에코백, 모자, 양말 등 각기 다른 사은품도 제공된다. 카카오톡 이벤트를 공유하면 '타키' 인형도 증정된다. 사은품들은 각 사이트별로 100명씩 총 300명이 받을 수 있다.
 
김윤상 스포츠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오랜 연구끝에 개발한 신개념 기술을 더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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