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bnt는 꿈결같은 클라라의 매력을 담은 화보컷을 13일 공개했다.
클라라는 사진 속에서 핑크빛의 머리 스타일로 만화 속에서 튀어나올 법한 순정만화 주인공 포스를 뽐냈다.
그녀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 활동에 대해 "내년 초쯤 부터 작품활동을 할 것 같다"며 " 아직까지는 약간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섹시하거나 도도하지 않은 털털한 이미지를 맡고 싶다"며 "배우가 돼서 돌아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답했다.
클라라는 또 "기회가 생기면 발라드나 EDM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테크닉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노래는 감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극장에서 연극도 해보고 싶다"고 앞으로의 바람도 전했다.
최근 홍콩과 대만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지난 9월 개봉된 중국 영화 '사도행자'에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MC로 활동 중이다.
클라라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bnt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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