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역시 유해진"

2016-10-14 10:05:58

배우 유해진이 원톱으로 출연한 영화 '럭키'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개봉 첫날인 지난 13일 하루동안 전국 21만4천56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누적관객수 36만107명, 좌석 점유율 24.5%를 보이고 있다.
 
영화 '럭키'는 유해진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컴백작이자, 특유의 코믹 연기를 자유자재로 풀어내는 작품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한층 더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간 유해진이 '럭키'를 통해 티켓 파워를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럭키'는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되고,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자신과 형욱의 목욕탕 키를 바꿔치기 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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