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카카오게임 S 모바일게임 '쿵푸팬더3 for Kakao(개발 넷이즈)'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18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쿵푸팬더3'는 드림웍스애니메이션이 제작한 동명의 IP를 활용해 만든 액션 MORPG로, 3부작으로 구성된 원작의 모든 시나리오가 녹여진 작품이다.
지난 1월 출시된 중국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8위까지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
'쿵푸팬터3'는 총 137개의 스케이지와 포, 타이그리스, 시푸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200여종의 장비와 40여종의 캐릭터 의상이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팀장은 "'쿵푸팬더3'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크린 속 '쿵푸팬더'의 친근한 캐릭터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이라며 "카카오가 제공하는 최고의 게임 서비스로 영화와 게임 팬 모두를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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