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스춘향 정체는 샵 출신 이지혜…잊고 있던 가창력에 '깜짝'

2016-10-16 18:12:37

'복면가왕' 미스춘향은 이지혜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제 41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속 서현진, 유승우의 '사랑이 뭔데'를 들고 나온 암행어사, 미스춘향은 연인처럼 목소리 합이 훌륭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뮤지컬 가수 카이는 암행어사에 "고수다"라고 극찬한 반면, 유영석은 미스춘향에 "진짜 밝은 고수다"고 언급했다.
 
1라운드는 암행어사가 61대 38로 미스춘향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미스춘향은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로 밝혀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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