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독보적인 시크함을 뽐냈다.
매거진 인스타일은 안소희와 함께한 화보컷을 18일 공개했다.
안소희는 사진 속에서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그녀만의 독보적인 시크함을 선보였다.
안소희는 개봉을 앞둔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지나'역을 됐다. 그녀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원더걸스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그땐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그 당시 놓였던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쉽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어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다"며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내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안소희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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