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고호의 별밤' 2회에 특별출연 ...편의점 알바생으로 '딸국!'

2016-10-20 14:18:44

박신혜가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깜짝 등장한다.
                                      
SBS 주말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2회에 특별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편의점 유니폼인 파란 조끼를 입고 카운터에 몸을 기댄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흔히 봐왔던 편의점도 화보 촬영 현장으로 바꾸는 박신혜의 빛나는 외모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박신혜는 '피노키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조수원 PD과 배우 김영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촬영에 돌입한 박신혜는 '피노키오' 속 캐릭터였던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최인하'를 상기 시키는 깨알 딸꾹질 연기를 선보였고 박신혜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조수원 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조수원 PD-김영광과의 의리로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해줬다. 너무 고맙다"며 "박신혜의 존재감은 단연 최고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22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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