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도연, 박나래 T팬티 선물 받고..."이 집에 있는 물건들은 을씨년스럽다"

2016-11-11 23:53:0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이 박나래에게 의외의 선물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이사를 도우러 온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한번도 안쓴거야"라며 장도연에게 속옷을 줬다. 이를 본 장도연은 "이 집에 있는 물건들은 을씨년스럽다"며 박나래가 건넨 속옷이 T팬티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장도연은 "예전에는 T팬티를 입을 줄 몰라서 앞으로 입었다가 낭패를 봤다"고 말한 뒤 "이건 마스크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이후 "사람 일은 모르니까 일단 챙겨가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