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블랙핑크 제니가 정형돈의 뿅망치를 맞고 웃음이 터졌다.
16일 오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시작했다. 이들은 평소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치킨과 피자를 꼽았다.
멤버들은 '불장난' 댄스를 추며 강렬한 포스를 나타냈지만 결국 지수와 제니가 충돌하며 첫 번째 실패를 기록했다. 정형돈은 코스를 틀린 제니에게 뿅망치 벌칙을 수행했다.
정형돈은 힘차게 망치를 휘둘렀고 제니는 맞은 후 바닥에 주저앉아 한참을 웃었다. 이후 "좋은데요. 멤버들도 같이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이유는 이거 맞고 4분을 웃었어"라고 말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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