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대위. 포커스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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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풀 키맨으로 지목된 조여옥 대위가 5차 청문회에 참석했다.
조여옥 대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정부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대위 정복을 입은 채 등장했다.
조 대위는 청와대 간호장교였다가 현재는 미국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조 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국정조사 특위 참석을 위해 7시30분쯤 도착해 대기중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얼굴에 시술을 받은 흔적은 명확하지만 직접 시술했다고 증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가운데 야당은 조여옥 대위가 이를 목격하거나 혹은 직접 시술하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조 대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정맥 주사를 시술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청문회에서는 주사제 관련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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