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울산 앞바다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22분께 울산 북구 동북동쪽 2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두 번째 지진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규모가 작은데다 육상에서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