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정식 오픈에 앞서 내달 5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약 20만 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테스터 자격이 자동 승계되며, 사전 등록을 놓친 유저라도 넥슨 가맹 PC방에서 100%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스피드전’ 방식의 PvP 모드와 전적에 따라 유저 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 레이스’,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획득한 차량을 다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시장’,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챌린지’ 메뉴에서 특정 도전과제 및 ‘견습생 챌린지’를 완료한 유저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차량 아이템 ‘스마트 포투 넥슨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고, 누적 출석일 수에 따라 ‘차량 설계도’ 및 ‘랜덤 차량’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연내 출시를 앞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시리즈를 온라인 플랫폼에 맞춰 개발한 최신 타이틀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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