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안마의자서 희희낙락…이번엔 어떤 묘수?

2017-02-16 15:48:25

'김과장' 남궁민. 로고스필름 제공

배우 남궁민이 안마의자에 앉아서 희희낙락 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KBS2 '김과장' 제작진은 8회 방송에 앞서 극중 TQ그룹 경리부 과장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김성룡은 앞선 방송에서 해고를 종용받고 제2대기실로 열외 돼 자살을 시도하는 오부장을 살려냈다. 그러면서 그는 직원들에 비인간적인 대우를 자행하는 제2대기실을 없애겠다는 사명감을 내비쳤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성룡은 고급스러운 안마의자 앉아 위풍당당한 면모를 보여 이번엔 또 어떤 묘수를 부린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해고를 통보받은 거나 다름없는 제2대기실에 남궁민이 안마의자와 목베개를 가지고 등장한 것부터가 벌써 통쾌한 '사이다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점점 의인으로 변화되고 있는 남궁민이 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맞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과장' 8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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