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자외선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실내 생활이 많고, 햇볕을 쬐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다. 이에 햇빛이나 음식 외에도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천연비타민D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에서 출시한 '100% 천연 비타민D'는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천연비타민D 성분을 주 원료로 하며, 총 56가지 영양소를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하루 한 알 섭취만으로도 성인 기준 비타민D 1일 권장량 400IU를 충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뉴트리코어 비타민D에는 합성착향료나 합성감미료를 비롯한 인위적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 제품 속 화학부형제나 첨가물은 생산 과정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넣는 것일 뿐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뉴트리코어 비타민D는 천연비타민D를 원료로 삼으면서도 화학부형제나 첨가물이 전혀 없는 무첨가비타민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D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 외에도 면역력이나 암, 심혈관계 질환,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100% 천연비타민D를 찾는 분들이 더늘어났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제품 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에 영양성분명만 단독 표기되어 있거나 첨가물 이름이 하나라도 써 있으면 100% 천연 원료 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며 천연 원료 비타민 제품 확인 방법을 설명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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