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백성열, 팔씨름의 달인…영화배우 금광산·프로레슬러 김민호에 일반인 100명까지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2019-07-15 21:25:40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No.1 팔씨름의 달인'이 소개됐다.


6년 전 손끝으로 딱딱한 호두를 단숨에 격파하고, 팔 힘만으로 단단한 프라이팬을 자유자재로 비틀어버린 '신발계의 헤라클레스' 백성열 달인은 5년째 대한민국 팔씨름 프로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평범한 신발 수선공에서 이제는 팔씨름 전업 선수로 활동 중인 그는 만만치 않은 힘을 자랑하는 금광산 영화배우와 김민호 프로레슬러와도 대결에 나섰는데, 두 사람 모두 그의 '남다른 클래스'에 감탄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백성열 달인은 손바닥으로 날달걀을 깨는 걸 넘어 엄지와 검지 손가락 두개 만으로도 터뜨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그 보다 체급이 높은 오승민 선수에게도 눈을 가린 채로 이기는 경지였는데, 시민들과 팔씨름 3초 이상 버티기를 제안했는데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경찰관들도 그의 힘을 못 버텨냈다. 심지어 새로 사온 야구방망이도 두 동강으로 부러뜨리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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