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고삐

아태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에너지 타이완 2026’ 출사표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 2026-10-15 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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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에너지 타이완 & 넷제로 타이완 2026’에 참가한 SK오션플랜트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제공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에너지 타이완 & 넷제로 타이완 2026’에 참가한 SK오션플랜트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제공

경남 고성군에 사업장을 둔 해상풍력·조선 전문 기업 SK오션플랜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14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막한 ‘에너지 타이완 & 넷제로 타이완 2026’(Energy Taiwan & Net-Zero Taiwan 2026, 에너지 타이완 2026)’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타이완 2026은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녹색에너지·지속가능성연합(GESA)이 공동 주최하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탄소중립 전시회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저감을 위한 최신 기술과 산업 솔루션이 집결하는 국제 무대로 정평이 나 있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며 대만 해상풍력 시장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 제작 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집중 소개하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캘리그라피, 한복 체험, 경품 이벤트로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SK오션플랜트 강영규 대표이사는 “대만은 아시아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세계 유수의 재생에너지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 대만시장 내 입지 강화는 물론 한국 기업으로서 정체성과 기술 역량을 함께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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