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 2026-10-29 18:32:46
진에어는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내부 시스템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다면서 이번 사고로 1454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에어 홈페이지 캡쳐.
진에어 회원 1454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진에어는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내부 시스템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다면서 이번 사고로 1454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의 아이디·성명·생년월일·성별·국적·휴대 전화번호·이메일 주소·최근 로그인 일시 등이다.
진에어는 다만 비밀번호·금융 정보·결제 내역 등 핵심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 개인정보 입력 요구에 응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이번 건으로 인한 부정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사고에 대해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회원정보 조회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인 공격이 발생했다”면서 “해당 사실을 28일 확인해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호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이번 사고로 인해 손해를 입은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분쟁조정 신청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