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권역책임의료기관 체계 개편을”

복지위 양산부산대병원 방문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 2026-11-02 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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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국감 현장방문단이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돌아보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 현장방문단이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돌아보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은 2026년도 국정감사 현장방문으로 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병원을 찾아 의료 현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산부산대병원 측은 부울경을 아우르는 실제 진료권역과 필수의료 수행 역할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현장방문에는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 등 여야 의원 11명과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김해영 부산대병원장, 남수봉 양산부산대병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경남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이 진주(서부권)에 위치해 있어, 김해·양산·밀양 등 동부권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권역책임의료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백종헌 의원은 경남 서부권은 경상국립대병원이, 동부권은 양산부산대병원이 권역책임의료를 담당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태호 의원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과 노후장비 교체 지원을 통해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강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공공진료 재정 부담 문제도 거론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병원 의료진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병원 의료진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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